진돗개 산책

강아지 혓바닥 갈라짐 혀 색깔 건강 상태 확인

향지원 향지 2023. 6. 11.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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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향지원 향지입니다. 

 

 

매일 진돗개 혓바닥을 빼꼼 내밀고 있는 모습을 자주 보게 됩니다. 어쩌다 활짝 웃는듯한 모습을 보니 귀엽고 사랑스럽게 느껴진답니다.  강아지 혓바닥 상태와 색깔로 알아봐도 건강 상태 가능하며 강아지 혓바닥 갈라짐 혀 색깔 건강 상태 확인 하는 법이 있습니다. 

 

 

견주님이 키우고 계시는 강아지의 혓바닥의 상태를 재빠르게 알아보는 게 중요하답니다.  

 

강아지 혓바닥  갈라짐 

바깥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경우엔 혓바닥이 노출되어 건조해질 가능성이 있어보입니다.  소형견과 단두종 강아지중에  아무 이유 없이 혓바닥을 드러내는 게 많은 이유 중 하나는 유전적으로 타고난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분홍색으로 띤 멍군

 

혀 색깔 건강 상태 

강아지 혓바닥은 건강 상태 가능한 지표이자 빠르게 알아볼 수 있는 건강 체크 할 수 있어 도움이 된답니다.

 

선명한 분홍색의 혀가 보일 경우 

선명한 분홍색은 혈관으로 덮여 마치 혈기가 도는 거 같아 보이는 게 매우 건강한 상태라고 보입니다. 

 

 

산책하느라 혓바닥을 내미는 멍군

 

파란색의 혀가 보일 경우 

호흡기와 심장이 안 좋을 가능성이 있어 보이는 신호입니다. 그 외에는 간에 질환이 있거나 면역력이 떨어질 수도 있습니다. 

 

 

창백한듯한 하얀색의 혀가 보일 경우 

몸에 혈액이 부족한듯한 빈혈이 있거나 혈압이 급격하게 떨어지면 혓바닥에 하얗게 변할 가능성이 있어보입니다. 그 외엔 체내 출혈이나 부종 그리고 무기력증 같은 건 생길 수도 있습니다. 그 뿐만 아니라 무더운 여름에 무리한 운동 하고 나면 하얗게 변한다고 합니다. 충분한 휴식을 주고자 물을 수시로 들고 다니는 게 낫을 수도 있습니다. 

 

 

까만색의 혀가 보일 경우 

암, 신장 질환 그리고 고열과 당뇨 같은 질환이 걸릴 수도 있을 가능성이 있어 바로 병원에 가서 확인 해보시는 게 더 정확하답니다.  치료를 위해 항생제 같은 약물을 오래 먹었거나 고혈압과 당뇨가 심한 노령견에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진한 붉은색의 혀가 보일 경우 

무리한 산책할수록 일시적으로 진한 붉은 색을 띨 수도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몸에 열이 많이 차있으며 감기, 급성 전염병, 장염 같은 열성병과 당뇨와 신장 기능 저하일 수도 있습니다. 

 

선분홍색 혓바닥 드러난 황장군

 

 

진한 노란색의 혀가 보일 경우 

노란색으로 변했다면 면역력이 떨어질 수 있거나 침의 분비가 줄어들면서 구강 내에 건조해진다고 합니다. 간이나 담낭 그리고 폐와 신장에 문제가 있다는 신호를 알려준답니다. 

 

 

보라색이나 푸른색 둘 중 하나라도 보이는 경우

혈관 안에 산소 농도가 떨어지거나 산소가 부족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자가면역 질환 이나 폐, 간 질환 같은 건강이 안 좋아질 수도 있습니다.  먹어서 안 될 음식을 삼켜버려 기도 폐쇄 또는 기관지가 눌려 호흡이 불안정해보이면 청색증이 나타날 수 있어요.

 

 

강아지 호흡수 체크하는법 

강아지가 안정된 상태에서 15초 동안 가슴이 움직이는 횟수를 세어보신 다음에 측정한 횟수 * 곱하기 4를 하면 계산 끝납니다.  정상적인 호흡수는 10~30회 정도 보시면 되요. 

 

 

강아지 맥박 체크하는 법

강아지 사타구니 같은 허벅지 안쪽을 눌러보면 맥박이 뛰는 걸 확인 가능합니다. 15초 동안 맥박 회수를 세주신 후에 측정한 횟수 * 곱하기 4를 해주시면 끝납니다.  정상 심박수는 80~120회 정도 되요.

 

 

어느 날 갑자기 강아지 혓바닥 갈라지거나 이상한 조짐이라도 보여지면 빠른 대처 가능하니 관심있게 지켜봐주시면 당야한 건강 적신호를 예측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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