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돗개 아기 이갈이 시기

안녕하세요 향지원 향지입니다. 

 

 

진돗개 아기 이갈이 시기 

갓 태어나면 이가 하나도 없어 보일거에요. 젖을 먹을 시기 동안 어미견의 젖을 편안하게 먹었을거에요. 생후 3주 정도 지나면서 서서히 진돗개 이가 생기기 시작합니다. 생후 2개월 경에 모두 28개의 유치가 납니다.

 

 

그 이후론 이유식을 챙겨먹게 되고 사료를 먹을 수 있는 단계가 됩니다.  생후 3개월 부터 영구치로 이갈이 시작하여 5개월까지 42개의 영구치가 모두 나온답니다. 자연스럽게 이가 빠지고 다시 생겨나는 과정입니다.

 

 

 

강아지가 응석으로 깨무는 걸 그냥 두면 안 되는 이유가 따로 있습니다. 

유치가 나오는 시기나 영구치로 이갈이 하는 시기엔 턱 주위에 쑤시다보니 뭔가 불편할 수도 있어 안절부절 못하게 된답니다. 아픈 통증을 달리고자 응석으로 깨물거나 주의에 있는 물건을 보이는대로 스트레스 해소용으로 풉니다. 그래서 진돗개 장난감을 여러 개 정도 사놓아야 더 이상 엉뚱한데서 물고 오지 않습니다.

 

 

진돗개 아기가 이갈이 시기 동안 턱의 힘이 다 발달되지 않아 팔이나 손가락을 물어도 전혀 아프지 않답니다. 이 응성으로 깨무는 걸로 내버려 두면 안되니 잘 구별할 수 있게끔 도와줘야 합니다. 만약에 내버려두게 되면 사람의 손으로 물어도 되는 괜찮다고 인식하게 됩니다. 그 과정에 무는 버릇으로 지속되지 않도록 막아주어야 합니다. 아기 진돗개 장난감을 갖고와 풀어 강아지의 마음을 달래주면서 잘 놀아주는 게 좋습니다. 

 

 

물어도 되는 것과 안 되는 걸로 구별하여 알려주는 게 도움이 된답니다.

아기 진돗개의 습성을 보면 아무거나 가져가 놀고 있는 게 정상적인 행동입니다. 그러나 집 안에 있는 물건을 함부로 물지 않도록 아기 강아지 때부터 미리 알려줘야 한답니다.

 

 

한 번 보다는 두 세번 이상 알려줘야 강아지가 스스로 파악하게 되고 더 이상 물지 않게 된답니다. 물면 안 되는 중요한 물건이나 가구에 물지 않도록 무른 버릇 방지용 스프레이 같은 거 발라주면 좋으나 건강을 위해 잘 바르지 않습니다. 

 

 

물어도 되는 장난감이 조금이나마 있을수록 강아지 건강에 도움이 된답니다. 콩, 큰 뼈다귀 같은 개껌 그리고 덴탈 코튼 장난감, 시중에 파는 아기 강아지 장난감을 주는 게 제일 좋은 방법입니다. 

 

 

물면 안 되는 장난감이 따로 있으니 주의해주는 게 좋습니다. 

플라스틱 같은 용기, 아크릴 수지, 세라믹 가공 장난감은 엄청 딱딱하다보니 강아지 이가 상하게 되는 원인이 될 수 있을 가능성이 높으니 빼는 게 낫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