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돗개 종류 6가지 알아두면 헷갈리지 않아요

 

 

 

 

 

안녕하세요 향지원 향지입니다. 

 

진돗개는 대한민국 국보 제 53호로 지정도 되어 있는 한국 토종 품종견이에요.

 

 

 

진돗개 종류를 보자면 모색에 따라 6가지 분류 되어 있습니다.  황구, 백구, 재구, 네눈박이(블랙탄), 호구, 흑구 6가지 나눠져 있습니다.

 

 

 

 

백구

말 그대로 백구라고 부르지만 실제로 보면 완전 하얗게 온통 덮여있는 화이트 색깔도 있어요. 그 다음에 약간 노르스름한 빛을 띄는 아이보리색도 있습니다. 그 역시도 아이보리색이어도 구별할 게 없이 백구라고 부릅니다.

 

 

황구 

황색의 빛깔에 따라 다른데 좀 더 진해보이는듯한 황색이 있고 노란 황금빛처럼 보이는 듯한 진한 황색도 있습니다. 그 뿐만아니라 좀 더 진갈색으로 보이는 경우가 있어요.  맨처음에 아기 진돗개가 태어나면서 흑구처럼 까맣게 보이다가 서서히 자라면서 황색으로 거듭하여 바뀌는 경우가 많습니다.

 

 

황장군, 아미 건빵 먹는 모습

황장군 & 아미 어릴적 2개월 모습

 

 

재구 

전체적으로 회색빛으로 둘려 쌓여 있으며 흰색,검은색,황색의 3가지 섞여있을 정도로 보여지는 재구라고 부릅니다.  특이한 모색으로 보여져서 울프 그레이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네눈박이 (블랙탄)

늑대처럼 보이기도 하는 네눈박이 (블랙탄)는 눈 위쪽에 있는 밝은 컬러의 반점의 부분이 있어 마치 4개처럼 보인다고 하여 네눈박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외국사람에게는 네눈박이보다는 블랙탄이라고 하면 알아듣기가 수월하다보니 블랙탄이라고 부릅니다.

 

 

 

흑구

말 그대로 온통 덮여있는 블랙색으로 되어 있습니다. 털 표면에 모두 까만색으로 되어 있어보이나 포인트처럼 발부분에 약간 황색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호구 

호구 색깔은 호랑이 무늬처럼 생긴 노란빛을 띄는 털에 약간 검은 줄무늬로 가졌습니다. 호랑이 무늬와 비슷하다보니 호구 부르기도 하고 칡개나 범구라고 부릅니다. 마치 호랑이처럼 보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