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돗개 산책

강아지 예방 주사를 맞아야 하는 이유

향지원 향지 2022. 1. 3.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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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향지입니다. 강아지 예방 주사를 맞아야 하는 이유를 적어보려고 합니다.

 

 

진돗개 아기 예방 주사 

 

보통 40일에서 50일 사이가 가장 적절한 시기라고 보여집니다. 생후 6주~8주부터 예방 접종할 시기입니다.  질병을 일으키는 원인 균이나 바이러스를 집접 접종하면 역효과를 부를 수도 있으니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반드시 아주 건강한 상태에서 예방 주사를 맞는 게 더 효과적입니다.

 

 

예방 접종은 특정한 질병에 대한 충분한 방어 수준을 얻기 위한거라 1회 백신으로도 항체가 생성되지 않습니다. 예방 접종은 5가지 종류가 나눠져 있으니 꼼꼼히 확인 할 필요가 있습니다. 종합 백신(DHPPL)은 2주 간격으로 5회 (홍역, 전염성간염, 파보장염, 파라인플루엔자,렙토스피로시스), 코로나 장염(Corona Viral Enteritis), 켄넬코프는 3회, 광견병(Kennel Cough Coplex) 1회, 개인플루엔자 2회등등 기초 접종 완료 되면 평생 1년에 한번씩 추가 접종을 합니다. 

 

 

예방접종 후 주의사항

예방 접종 전 컨디션 관리에 각별히 신경써야 합니다.

1~2일전부터 격렬한 운동은 피해줘야 하고 스트레스의 요인을 피해야 합니다. 

목욕은 4-5일 후 시켜야 하고 안정 시키는 게 중요합니다.

접종 당일 3~4시간 전부터 음식물 섭취는 가능하나 과식은 피하는 게 도움이 됩니다. 

특히 임신한 반려동물은 예방 접종이 불가하니 임신 가능 여부는 미리 살핍니다. 

 

종합백신 

종합백신은 첫 예방접종 땐 총 5회 접종하고 난 후 매년 마다 1회 추가 접종해야합니다. 종합백신은 걸리기 쉬운 기본적인 질병을 예방해주는 백신입니다.

 

 

D : 발열, 기력 저하, 식욕부진을 일으키는 홍역 예방

H : 복통, 체온 저하, 사망까지 이를 수 있는 전염성 간염 예방

P : 설사, 구토를 일으키는 파보 바이러스 예방

P : 감염확률이 높은 파라 인플루엔자 예방

L : 세균성 질환인 랩토 스피라 예방 

 

 

5가지 예방접종을 전부 다하는 게 더 좋지만 꼭 해야 한다면 종합백신을 맞는 게 더 중요합니다.  종합백신은 첫 예방 접종때는 총 5회에 걸쳐 접종을 하고 난 후론 매년마다 1회씩 추가 접종을 하면 됩니다. 

 

 

코로나 장염

코로나 장염은 첫 예방접종 때 2회 접종한 이후론 매년마다 1회 추가 접종해야 합니다. 강아지의 위나 장에 코로나 바이러스가 들어갔을 경우엔 피가 섞인 설사나 구토를 유발합니다. 열도 나고 식욕이 없어지는 게 특징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장염은 치사율이 높지도 않으나 파보나 세균성 장염으로 2차 감염을 유발 할 수 있습니다.

 

 

켄넬코프

켄넬코프는 첫 예방접종 때 2회 걸쳐 접종하여 매년마다 1회씩 추가 접종 해야합니다.   켄넬코프는 공기를 통해 호흡기에 감염되는 질병이라고 합니다. 생명에 지장을 줄 만큼 위험하지 않으나 기침과 가래와 같은 호흡기 증상을 유발한다고 합니다. 너무 심하다면 체력 감소로 인한 2차 감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광견병 주사 

광견병 주사는 첫 예방 접종때 1회 접종한 후론 매년마다 1회 추가 접종 해야합니다. 광견병 바이러스는 동물뿐만 아니라 사람에게도 옮길 수도 있고 사람과 동물 모두 감염시 치사율리 매우 높은 질환입니다. 한국은 광견병 청정국가가 아니여서 감염의 가능성이 있고 예방 접종으로도 충분히 막을 수 있는 질환입니다. *광견병 예방주사는 매년 2년(봄/가을)에 국가에서 지원해주고 있습니다. 해당 기간을 국가지정변원에서 예방하면 매우 저렴하게 접종할 수 있답니다.

 

 

사람도 코로나 백신 주사를 맞고 하루 정도 휴식을 갖으니 예방 접종후 3일동안 휴식을 잘해야 한다고 봅니다.  강아지 몸살을 잘 이겨낼 수 있도록 3~4일정도 편안하게 해주고 목욕을 시켜주면 안됩니다. 

 

 

항체검사

예방 접종의 관문은 항체 검사입니다. 예방 접종을 했으니 항체가 생기겠지 하고 간과하시는 경우가 많답니다. 강아지마다 항체가 덜 생기는 경우가 있다보니 꼭 항체검사를 통해 모든 백신의 항체가 다 생겼는지 확인 필수입니다. 보호자가 직접 예방접종을 하다보면 강아지가 움직여 약물이 밖으로 흐르는 경우가 있습니다.  자가로 접종하더라도 꼭 항문 검사를 해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예방 주사를 맞으면 좋은 이유 

 

예방접종은 특정한 전염성 질병을 일으키는 세균이나 바이러스를 미리 생체에 접종하여 방어력을 길러준답니다. 이 방어력을 항체가 수준이라고 할 수 있고 충분한 항체가가 있어야 감염이 되어도 이겨 낼 수 있습니다.

 

 

예방 주사를 안 맞으면 어떻게 되나요?

 

어린 강아지는 면역력이 굉장히 약하답니다. 그래서 쉽게 전염병에 걸릴 수 있어서 꼭 예방 주사를 맞는 게 필수입니다.

그 중에는 장염을 일으키는 파보바이러스나 홍역을 유발하는 디스템퍼바이러스 등 치명적인 전염병들이 있습니다. 

심할 경우엔 죽음까지 이르는 전염병을 예방하는 방법이 바로 예방 접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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