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향지입니다. 요즘 들어 강아지 심장 영양제 인기가 많아 보입니다. 강아지 심장 영양제를 사야 할지는 망설여서 알아보았습니다. 제가 종종 강아지 간식을 주는 게 좋아하는 편이어서 꼭 챙기는 편입니다.강아지 수제간식으로만 주면 괜찮을 거 같은데 굳이 강아지 심장 영양제를 사야 하나 고민이 되었습니다.
강아지 심장 영양제
효과가 있는 영양제를 제대로 골라야겠지만 생각보다 국내에는 수많은 강아지 영양제 많이 있어 사기가 좀 쉽지 않습니다. 사람도 먹는 영양소가 부족하다면 영양제를 사는 것처럼 강아지도 마찬가지로 여깁니다. 수제 강아지 간식을 만들 여건이 없다면 영양제 하나쯤 있으면 좋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종합 영양제보다는 강아지에겐 필요한 영양제를 섭취하는 게 훨씬 효과가 있다고 봅니다. 저에겐 종합 영양제를 먹어보니 머리가 아플 때가 있어 잘 안 먹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저에게 잘 맞는 영양제를 먹는 것처럼 강아지도 똑같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지금 키우는 강아지는 워낙 건강하다 보니 굳이 영양제를 살 필요가 없다는 판단을 서게 됩니다. 그래도 영양제를 미리 챙겨 먹으면 더 건강해지는 느낌이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부디 나이가 많이 드더라도 많이 아프지 않도록 관리 잘하는 게 관건이라고 봅니다. 가끔 수제 강아지 간식을 만들어 주는 게 더 건강하게 느껴져서 열심히 만들 예정입니다.
직접 만든 수제 육포 간식
온라인 강의에 나와 있는 강아지 수제간식을 따라 배우고 난 후 닭가슴살과 무염 치즈 그리고 두부를 같이 섞어 만든 수제 간식을 건조기에 8시간이나 말렸습니다. 그만큼 시간 정성을 들여 만든 강아지 간식이다 보니 영양 듬뿍 많이 들어간답니다. 강아지 수제 간식을 만들다 보니 저절로 저도 요리 열심히 하게 되는 걸로 발견하게 된답니다. 마음이 같아선 강아지 수제 간식 판매하고 싶지만 좀 쉽지 않을 거 같습니다. 소량 판매 가능할지도 몰라도 취미로 만족하려고 합니다. 제가 키울 강아지가 정말 건강하게 살아가는 게 더 중요하게 여기기 때문에 더욱더 신경 쓸 수밖에 없습니다.
진돗개 아기들이 엄청 좋아하는 강아지 수제 간식
수제 강아지 간식을 만들어 보기 전에 마트에 파는 강아지 간식을 사 가지고 줘도 되는 건지 애매했습니다. 간식 뒷면의 구성 성분표를 세심하게 봐도 갸웃거리도 하면서도 어쩔 수 없이 살 때가 있었습니다. 이번엔 수제 강아지 간식을 만들 자신이 생기니까 더 이상 사지 않아도 되었습니다. 제가 직접 눈으로 만든 수제 간식이 더 건강하다고 보입니다. 강아지 수제 간식이긴 하지만 사람도 먹어도 될 간식이라 많이 신기했습니다. 그렇지만 양보해주고 싶은 강아지 수제 간식입니다. 강아지 수제 간식 요리할 땐 신선한 재료를 엄선하여 만들어 주는 게 더 맛있답니다. 예를 들어 밀가루나 합성향료 같은 거 먹고 싶지 않을 땐 직접 쌀가루와 고구마를 만들어 먹는 데 훨씬 더 건강하겠죠?! 어느 때 보다 제가 만든 강아지 수제 간식을 주니 진돗개 아기들이 너무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계속 주고 싶어 집니다. 강아지의 후각이 뛰어나다 보니 제가 맛있는 강아지 수제 간식을 들고 있어도 금방 알아채 강아지들이 저에게 막 달려와 부드러운 치즈 육포를 계속 달라고 한답니다. 정말 맛있다는 걸로 느껴져서 그나마 다행이라고 여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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