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향지입니다. 오늘은 강아지 이모지에 관한 스토리를 적어보려고 합니다.
강아지 이모지 - 빅토리 이모티콘
소리 자견 재구 빅토리 100일 일러스트 스티커를 그려보았는데 귀엽지 않아요? 재구인데도 그라이데이션처럼 되어 있어 약간 어려웠으나 재밌게 그렸습니다. 연습 미션을 업데이트했더니 마치 마카와 색연필로 손그림을 그린 것 같은 느낌이 든다고 해주셨습니다. 저만의 개성이 들어가 있어 더 좋다고 표현해주셨습니다. 특히 외곽선을 띄우는 게 낫을지 없는 게 낫을지는 여쭤봤더니 선 자체가 강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들어가 있어서 그냥 두셔도 괜찮을 거 같다고 해주셨습니다. 빅토리 강아지 이모지를 그리고 나니 또 다른 강아지 이모지를 그려보고 싶어 졌습니다. 매일 한 장 정도 그리는 습관을 들이다 보면 저도 카카오톡 이모티콘 출시할 날이 오지 않을까요?
이모티콘 출시 할 수 있을까요?
예전부터 카카오톡 이모티콘 출시하고 싶었습니다. 몇 년 동안이나 이모티콘 출시할 엄두를 내지도 못하다가 올해에 이모티콘 출시하기로 마음을 크게 먹었습니다. 어떻게 하면 제가 강아지 이모티콘을 꾸준히 그릴 수 있을까 하면서도 고민을 했습니다. 독학하기엔 너무 벅찬 거 같기도 하고 매일 실천하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여기저기 모임 같은 것도 알아보고 대부분 유료 강의 연결되는 모임에 들어가기보다는 제가 스스로 독학할 수 있는지 궁금해졌습니다. 그러다가 우연히 '챌런저스' 앱을 알게 되었습니다. '챌런저스'앱은 먼저 만원을 걸고 2주 동안 80% 이상 되어야 다시 만원을 돌려받을 수 있는 좋은 조건이었습니다. 그러나 미션 실패할 시엔 돈을 잃을 수 있으니 신중하게 선택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제 의지로만 하기엔 부족한 거 같아 챌런저스 앱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벌써 2일밖에 안 되었지만 생각보다 나름 잘 지키고 있었습니다. 제가 꼭 실천하고자 하는 문화 활동에 13개 정도 무리하게 잡았지만 오히려 시간 관리도 하게 되고 불필요한 시간을 많이 줄었습니다.
이모티콘 부업? 취미?
제가 직접 이모티콘 출시되지 않아 아직은 판단하기가 어렵지만 여기저기 들어보면 꽤 좋은 의견이 더 많아 보였습니다. 이모티콘은 취미로 시작하여 큰 수익을 얻을 수 있고 한 번 만들어두면 자면서도 자동으로 판매 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정말 효율적인 취미이자 부업이 될 수 있습니다. 한두 달에 하나 정도 출시한다면 충분하다고 합니다. 그게 어렵더라도 이모티콘 꼭 출시 도전하여 나중에 좋은 소식을 들리고 싶습니다.
강아지 이모지 4마리
카카오톡 이모티콘의 아이디어를 뭐할지는 고민이 되었습니다. 어느 날 저희 어머니께선 아기 강아지 4마리를 그리는 게 어떠냐고 제안해주셨습니다. 저도 그게 괜찮겠다 싶어 강아지 4마리를 그려보려고 합니다. 지난 3개월동안 아기 강아지 4마리와 같이 지낸 기억을 살려 귀엽게 만들어보려고 합니다. 한 마리가 아닌 4마리를 그려야 할 부담감이 크지만 너무 재밌을 거 같습니다. 시간이 좀 많이 걸리더라도 꼭 도전하여 올해 상반기 안에 보여드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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